차이팟(에어팟 짝퉁) 리뷰

제가 2주 전부터 에어 팟 짝퉁을 보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성능도 괜찮으며, 후기도 좋은 것만 보고 보고 또 찾다 발견한 게

차이 팟 2 2020 4월 신제품 이 제품인데요 제품명은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그냥 초록창에 검색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절대로 이 상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 개인의 의견을 말해주려 포스팅하였기에 의심 안 하셔도 됩니다)

일단 이 제품은 해외배송이므로 배송비가 만원일뿐더러 배송도 5월 29일에 주문하여 오늘인 6월 10일에 왔으니 한 2주 걸렸네요.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언박싱

처음 에어 팟을 포장하고 있는 뽁뽁이를 벗겨내고 뙇

박스 외관 디자인은 정품과 딱히 구별이 안될 정도로 완벽 카피인데 박스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은 거 같네요 어쨌든 안에 상품이 더 중요하니 pass

박스를 열어봐도 딱히 다른 점이 없어 보입니다

드디어 상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정품도 써보고 짝퉁도 써 본 결과 확연한 차이는 없었지만 딱 들어볼 때 무게감이 조금 달랐습니다. 안에 콩나물과 케이스를 같이 넣어서 들어보면 별 차이를 못 느꼈는데 안에 콩나물만 꺼내서 보면 훨씬 더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뚜껑을 여는데 그런 느낌도 미세하게 차이는 있었습니다.

뒤쪽을 찍어 보았는데요 새겨져 있는 각인은 똑같았으며 뒤쪽은 별 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하자라고 해야 될까요? 제상품에는 가운데 버튼 주위에 조그마한 스크레치가 있네요ㅠ 환불하는데 왕복 십만 원이 든다고 하니... 그냥 써봐야겠어요

안쪽을 플라스틱을 빼보면 충전기 케이블이 나오는데요 박스 안에 다른 틀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서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이왕 만들 거 좀 더 세밀하게 만들지... 하지만 에어팟의 가장 중요한 건 성능이죠. 성능, 디자인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슈퍼카 피라 그런지 외관도 정말 똑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본다면 말이 달라지죠

사진상 안보이실 수도 있지만 왼쪽에 있는 동그란 부분에 중간을 가로지르는 얇은 선 같은 게 보입니다. 정품에는 이것이 없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또한 영어 R도 정품 에어 팟보단 더 크고 더 굵어졌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받는 물건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 의견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성능상태

어쩜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요 음질은 정품의 85%? 따라왔다고 생각됩니다 슈퍼 카피가 외관만 따라 했지 성능은 못 따라올걸?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가격 대비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귀에 꽂을 때 너무 가벼워서 빠질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실착 해보니 절대 떨어지지 않았으며 생각했던 거 이상의 성능이었어요. 

가격은 27800원이고요 정말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초록창에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쳐보시면 가성비 좋다고들 말하시는 글을 보고 저도 구매하여 저 역시 만족을 하였는데요 이 상품을 알고 난 뒤는 저는 이 상품이 정말 가성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정품이랑 누가 따로 비교하지 않는 이상 정말 똑같아요!!

에어팟정품을 사용하다가 짝퉁을 사용해보니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 정품 사용해보신 분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으나 에어팟 정품은 너무 비싸고.. 가품 사려니 너무 많아서 헷갈리셨다면 이 상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 절대로 정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하하거나 차별하려는 목적이 아닌 정말 그런 느낌이 들어 설명해준 겁니다!!(절대로 이 상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 개인의 의견을 말해주려 썼기에 의심 안 하셔도 됩니다)

 

결론 :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정품을 사용해본 사람들에 겐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때까지 쓴 거는 잠시만 써보고 테스트용으로만 잠시 동안만 써보았기에 일주일 동안 사용 후 다시 포스팅할 계획이다.

 

이상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